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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 변화, 디지털화, 초저출산·초고령화의 변화, 양극화·불평등,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화, 일자리 감소 등에 따라 국가와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. 이러 한 변화 속에서 노동법이 갈등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기위한 보편적인 기준을 제 공해줄 것이라 믿는다.
본서 저자는 ‘한국노동법 영문해설’을 2005년 1월에 최초 출간한 이래 2006년 9월개 정판, 2009년 3월 3판, 2011년 5월 4판, 2016년 6월 5판, 2021년 1월 6판, 2025년 1 월에 드디어 7판을 출간하게 되었다. 제6판이 나온 후 3년만이다. 꾸준히 이 책을 찾고 있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속적인 출간이 가능하였기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 린다. 저자는 본서를 바탕으로 지난 18년 동안 영어로 노동법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 며, 18년 이상 월간지 ‘노동법률’에 노동 사례를 기고해 왔다. 또한 그 동안 고려대 노동 대학원에서 노동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, 아주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노동법 전공 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.
본서 7판은 내용면이나 구성면에서 좀 더 풍성해 졌고, 독자가 보다 쉽게 이 책에 접 근할 수 있도록 세련된 편집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였다. 특히 독자가 7판을 눈여 겨 살펴 볼 점들은 다음과 같다.
첫째, 2025년 1월을 기준으로 개정 또는 신설된 노동 관련법, 그리고 통상임금에 대 한 대법원 합의체 반결 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. 둘째, 저자가 월간 ‘노동법률’에 기고하 였던 노동법 관련 사례나 해설들을 본서의 각 장에 배치하여 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다 듬었다. 셋째, 국문내용에서 아주대학교 법학 전문대학원 노동법 교수님이자 한국노동 법학회 회장님이신 이승길 교수님의 감수를 통해 많은 부분이 수정, 보완, 추가 되었다. 또한 영문부분에서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Gavin C. Farrell 교수님이 영어문장 을 좀 더 영어 사용자에게 친숙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수를 해주셨다. 따라서 이번 7판 은 저자의 폭넓은 실무 경험과 학계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훨씬 세련되고 전문화 된 서적으로 재창조 되었다고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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